웹 표준 & 웹 접근성에 대해

DevHwan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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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 7. 29. 22:43

웹 프론트엔드 면접을 보다보면 웹 표준 , 웹 접근성에 대해서 얘기가 많이 나온다. 앞으로도 지켜야 할 사항이고 정리할겸 다시

적어본다. 


웹 표준


웹 표준  W3C 의 토론을 통해 나온 권고안을 사용하는 것.. 표준화 기구에서 정의 해준 명세에 맞게 마크업을 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.

웹 표준이 없던 1990년대 말 ~ 2000년대 초반에는 웹개발자 두 개의 사이트를 만들어야 했다고 한다. 인터넷 익스플로러용과 

넷스케이프용의 두 개. 각종 핵과 브라우져 판별 코드를 삽입해야 해 3배의 노동이 들었다.

https://validator.kldp.org/ HTML 마크업 문법 검사를 할수 있다. 필자의 포트폴리오에도 맨 처음에 작업했던 사이트들을 전부 검사

해서 웹에 W3C 뱃지같은걸 달 수 있게 주었는데 통과하면 뱃지를 달 수 있게 소스를 준다. CSS도 검사가능하다.



 

웹 접근성


웹 표준과 함께 많이 언급되곤 한다. 웹 호환성도 있다. 간단한 사전적 의미로는 장애 여부 관계없이 누구나 어떤 웹서비스를 활용

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. 대표적으로 다른 시야로 웹을 보는 저시력 시각장애 , 들리는 웹을 이용하는 전맹 시각장애,

특별한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손 운동 장애 등이 있다.

장애나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어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개념을 ‘접근성’이라고 한다.



월드 와이드 웹을 창시한 팀 버너스 리는 “웹의 힘은 보편성에 있으며, 장애에 구애 없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” 정의했다.

W3C에서 만든 웹 접근성 이니셔티브(WAI : Web Accessibility Initiative)에 따르면 웹 접근성은 ‘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웹을 이

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으로,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웹 콘텐츠를 인지하고(Perceivable), 운영하고(Operable), 이해하고

(Understandable), 기술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(Robust) 웹 콘텐츠를 만드는 것’으로 정의된다. 국내에도 웹 접

근성과 관련된 법 조항이 있다.



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 2층에 웹 접근성 체험 부스를 오픈했다고 한다. 장애가 있는 경우 어떤 식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지 

체험 가능하다고 한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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